화재 청소 전문 업체 업계의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15가지 용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100만 화재 청소 전문 업체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7월 14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7년 3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2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4월 2일, 2028년 8월 8일, 2024년 2월 9일, 2025년 7월 7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4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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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